2024 MSYA 수련회 리뷰영상

불확실한 미래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의 시절,
더 이상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크리스천답게 그 시작을 준비하는 것은
어찌보면 어리석은 선택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시금 깨닫는 것은
결국엔 일을 시작하신 이도,
끝내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며
세상은 주님의 주권 아래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살아갈 날 동안 마주해야 할 현실이
비록 순탄치 않더라도, 비록 뜻하던 길이 아닐지라도
우린 오직 주님만 영원히 따르길 소망합니다.

모든 순간마다 함께 하시고
귀한 지체들을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 돌리며
기도와 섬김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멜번새순교회 청년부 일동]